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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 후기
작성자   히히 작성일 2017-01-02 11:48:02 (조회 :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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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영화를 좋아하는편은 아니라서 고민을 하다 


로튼 평과 영화를 볼까말까 고민할때 개인적으로 취향이 비슷해서 참고하는 이동진 평론가의 평(별5개)을 보고 


보기로 결정하고 뒤늦게 봤습니다.


보고나서 든 생각은 이 영화가 이정도의 호평을 받을만한 영화인가? 였습니다. 


엄청난 호평에도 불구하고 막상보고나면 개인적으로 이게? 이영화가 그정도인가? 하는 영화가 아주 가끔 있는데 


거기에 속하는것 같습니다. 






우선 오프닝이 정말 대단하다고 다들 그래서 기대를 했는데 저한테는 그냥 그랬습니다 


이건 제가 뮤지컬 영화를 좋아하는편이 아니라서 그런것같습니다. 


그런데 뮤지컬 부분을 제외하고 스토리 부분에서도 실망했습니다.


특히 초반전개는 정말 지루했습니다. 더군다나 중간중간 나오는 노래도 그닥 좋지 않았고요


뮤지컬영화를 좋아하지 않을 뿐이지 싫어 하지는 않습니다.


최근 본 싱스트리트 같은 경우에는 노래가 정말 마음에 들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뮤지컬 영화를 보면 항상 끝나고 영화에 나왔던 노래 한두개쯤은 찾아보고 다시듣고 했었는데


이영화는 뮤지컬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인상 깊은 노래가 전혀 없었습니다. 


지루한 영화 초반 중반을 지나고 결말부분에서 뭔가 있지 않을까 기대를 했지만


실망스러운 결말이었습니다. 라라랜드에 실망을 한 큰이유가 결말 부분 인데


결말부분이 대만영화 그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결말을 그대로 가져온게 아닌가 할 정도로 너무 똑같아서


놀랐습니다.(위 영화를 보신분이라면 키스장면에서 바로 위 영화 떠올랐을거라 생각합니다.)


라라랜드에서 감독도 저 대만영화의 그 느낌을 살리려고 한것 같은데 그 감동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감독의 전작 위플래시도 개인적으로 과대평가를 받았다고 생각하는데 


이영화는 제 기준에선 더욱 과대평가를 받은것같습니다.






끝으로 이영화를 본 제 느낌을 요약하면 


초중반은 지루한 비긴어게인


결말은 그시절우리가좋아했던소녀(표절이아닌가 싶을정도)


거기에 뮤지컬이라는 장르를 결합했지만 


매력적인 음악도 없었던


이도저도 아닌 뮤지컬 영화 였습니다.





수 많은 호평들을 보면 라라랜드는 잘만들어진 영화임에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저 역시 이영화의 영상미는 아주 휼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위플래시를 재밌게 감상하신 분들 에게는 추천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기대가커서 그런지 그냥 평범한 뮤지컬 영화 였습니다.





너무 안 좋은 평만 쓴 것 같은데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기때문에 이런의견도 있구나 정도로만 참고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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